몽골 여행 후기-밤하늘 별 보기 최고의 여행지, 지금 떠나야 할 이유!

최종 수정일: 2025년 08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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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로 몽골 여행을 선택한 이유

2025년 여름휴가, 나는 수많은 후보지를 제치고 몽골 여행을 선택했다. 그 이유는 단 하나, 때문이다.
몽골은 끝없이 펼쳐진 초원, 오염 없는 하늘, 그리고 맑은 공기 덕분에 밤하늘 별이 유독 잘 보이는 나라다.

2월 어느 날, 여름휴가지를 고민하다가 우연히 “몽골 별보기 여행” 정보를 접하게 되었고, 마음이 확 기울었다.

몽골은 북위에 위치해 있어 여름에도 아침저녁 일교차가 크다. 대체로 봄, 가을 날씨를 느낄 수 있지만, 내가 방문한 주간엔 무려 32도까지 기온이 올랐다.
하지만 테를지 국립공원 밤공기는 쌀쌀했기에 겉옷은 필수였다. 나는 가죽잠바를 가져갔고, 매우 유용하게 사용했다.

은하수 가로

몽골의 밤하늘, 별을 제대로 보려면?

몽골 별보기 여행의 핵심은 단연 ‘날짜 선택’이다. 아무리 하늘이 탁 트여도, 보름달이 뜨면 별은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7월 중 달이 없는 주간을 골라 여행 일정을 짰다.

결론적으로, 나는 5박 6일 여행 동안 이틀간 맑은 하늘의 별을 보았고, 무려 3개의 별똥별을 목격했다.

하지만 나머지 날은 구름이 많이 꼈고, 어떤 날은 갑자기 쏟아지는 폭우와 번개도 경험했다.
몽골이라고 항상 맑은 날만 있는 것은 아니었고, 운도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구름낀 별

📌 Tip. 별 보러 몽골 여행 갈 때 고려해야 할 점

  • 달력 확인 필수: 달이 없는 시기를 선택해야 별이 잘 보인다.

  • 구름 많을 수도 있음: 건조한 나라라 해도 날씨 운이 중요하다.

  • 밤새 별 보려면 체력도 중요: 생각보다 피곤해서 일찍 자면 아쉬움이 남는다.

한국에서는 느낄 수 없는 별보기의 감동

몽골 여행 별보기의 진가는, 그 스케일에서 드러난다.
어디서든 은하수가 지평선 끝에서 끝까지 이어지고, 별이 ‘반짝이는 점’이 아니라 ‘하늘을 덮은 천장’처럼 쏟아진다.

나도 한국에서 별을 좋아했지만, 이렇게까지 온몸으로 별을 체험한 건 처음이었다.
그리고 이 경험은 아마 내 인생에서 가장 강렬한 밤하늘의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몽골 여행의 매력과 현실: 이건 꼭 알고 가자

몽골은 별 외에도 다양한 매력을 지닌 여행지지만, 결코 편안한 여행지는 아니다.

  • 포장도로 거의 없음: 대부분의 길은 비포장 오프로드다.

  • 차로 하루 6~8시간 이동: 하루종일 달리는 일정이 일반적이다.

  • 체력이 중요하다: 젊을 때 다녀오는 걸 강력 추천!

나는 이런 험한 길, 광활한 풍경, 외로움마저 낭만적인 그 느낌을 좋아해서 몽골을 택했다.
하지만 ‘힐링’이나 ‘편한 여행’을 원한다면 몽골은 힘들 수도 있다.

오프로드

별을 사랑한다면, 지금 바로 몽골을 가야 하는 이유

요즘 들어 SNS에서 몽골 여행 사진과 영상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만큼 몽골이 ‘핫한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는 증거다.

하지만 아직은 대중적이지 않기에, 지금이 몽골 별보기를 즐길 최적의 타이밍이다.
더 유명해지고 나면, 관광객도 많아지고, 순수한 감동이 줄어들 수도 있다.

✨ 별을 사랑하는 당신에게 드리는 한 문장 추천

“내가 본 그 별들, 내 인생에 다시는 없을지도 모른다.”

마무리하며

별을 보고 싶다면, 몽골이다.
그리고 별을 보기 위해서라면, 몽골은 조금 불편해도 기꺼이 감수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여행지다.

나처럼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더 맑은 하늘 아래,
수많은 별들과 마주하는 밤을 온몸으로 느껴보기를 진심으로 추천한다.은하수 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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