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 날짜 놓치면 1년 더? 2027 수능 및 모의평가 필수 체크리스트

최종 수정일: 2026년 04월 01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정을 미리 체크하고 그에 맞춰 학습 계획을 세우는 것은 입시 전략의 절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정말 중요합니다. 아무리 열심히 공부했어도 원서 접수 기간을 놓치거나, 모의평가 신청 시기를 잊어버리면 그동안의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 있거든요. 특히 올해는 온라인 사전 입력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챙겨야 할 날짜들이 예년보다 조금 더 세분화된 느낌이라, 자칫하면 혼란을 겪기 십상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수험생 여러분과 학부모님들이 다이어리에 반드시 적어두어야 할 2027학년도 수능 및 모의평가의 핵심 일정들을 시간 순서대로 아주 상세하게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 2027학년도 수능 핵심 일정 스케줄러

  • 6월 모평 시험일: 2026. 6. 4.(목) (신청: 4. 6. ~ 4. 16.)
  • 9월 모평 시험일: 2026. 9. 2.(수) (신청: 6. 19. ~ 7. 1.)
  • 원서접수 온라인 사전 입력: 2026. 8. 20.(목) ~ 9. 3.(목)
  • 원서접수 현장 접수 및 변경: 2026. 8. 24.(월) ~ 9. 4.(금)
  • 수능 당일 2026. 11. 19.(목) 결전의 날!
  • 성적통지 2026. 12. 11.(금) 성적표 배부

입시의 리허설인 6월과 9월 모의평가 스케줄

수능 본판으로 가기 전 자신의 실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기회는 역시 평가원 주관의 모의평가일 것입니다. 6월 모의평가는 2026년 6월 4일 목요일에 실시되는데, 이를 위한 응시 신청은 생각보다 빠른 4월 6일부터 16일 사이에 마쳐야 합니다. 9월 모의평가는 9월 2일 수요일에 치러지며, 신청 기간은 6월 19일부터 7월 1일 사이로 정해져 있습니다. 졸업생의 경우 모교나 지정된 학원에서 개별적으로 신청해야 하므로, 이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휴대폰 알람을 미리 설정해 두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원서 접수와 사전 입력 기간의 이원화

올해 원서 접수에서 가장 주의 깊게 보셔야 할 대목은 온라인 사전 입력 기간과 실제 현장 접수 기간이 다르다는 점입니다.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은 2026년 8월 20일 목요일부터 9월 3일 목요일까지 가능합니다. 하지만 온라인으로 입력만 했다고 해서 접수가 완료된 것이 절대 아닙니다. 실제 원서 교부 및 접수는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진행되는데, 이 기간 내에 반드시 접수처를 방문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야만 합니다. 접수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제외된다는 점도 잊지 마세요.

결전의 날인 수능 당일 시간 운용 전략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2026년 11월 19일 목요일, 수험생들의 시계는 평소보다 조금 더 빠르게 돌아가야 합니다. 모든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을 완료해야 하며, 1교시 국어 시험은 8시 40분에 시작됩니다. 이후 수학, 영어, 한국사 및 탐구, 제2외국어 순으로 시험이 이어지는데, 마지막 5교시까지 치르는 수험생의 경우 오후 5시 45분에 모든 시험이 종료됩니다. 각 교시 시작 10분 전에는 반드시 자리에 앉아 있어야 하므로, 쉬는 시간에도 복도에서 너무 멀리 나가지 않는 것이 좋겠네요.

🕒 수능 당일 교시별 상세 시간표

1교시 국어 08:40 ~ 10:00 (80분)
2교시 수학 10:30 ~ 12:10 (100분)
3교시 영어 13:10 ~ 14:20 (70분)
4교시 한국사/탐구 14:50 ~ 16:37 (107분)
5교시 제2외국어/한문 17:05 ~ 17:45 (40분)

문제 정답 확정과 성적 통지일까지의 기다림

시험을 치른 직후에도 긴장의 끈을 완전히 놓을 수는 없습니다. 시험 당일인 11월 19일부터 11월 23일까지 5일간은 문제 및 정답에 대한 이의 신청 기간이 운영됩니다. 이후 심사 과정을 거쳐 12월 1일 화요일에 정답이 최종적으로 확정됩니다. 성적 채점은 약 22일간 진행되며, 수험생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성적 통지표는 2026년 12월 11일 금요일에 배부될 예정입니다. 성적표는 원서를 접수한 곳에서 직접 받을 수 있는데, 이때 받은 점수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정시 지원 전략을 세우게 됩니다.

놓치기 쉬운 세부 일정과 사후 관리

기본적인 큰 일정 외에도 꼼꼼히 챙겨야 할 세세한 날짜들이 몇 가지 더 있습니다. 7월 6일 월요일에는 수능 시행세부계획이 공고되는데, 이때 응시수수료의 구체적인 금액과 면제·환불 절차 등이 확정되어 발표됩니다. 또한 시험 일주일 전인 11월 12일경부터는 수능 당일 원활한 진행을 위한 시험장 설치 및 감독관 교육 등이 각 교육청별로 분주하게 이루어집니다. 시험이 끝난 후에도 12월 말부터 시작되는 대학별 정시 원서 접수 기간을 놓치지 않으려면, 수능 성적 발표 직후의 일주일이 가장 바쁜 시간이 될 것임을 미리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수능이라는 큰 산을 넘기 위해서는 공부 실력만큼이나 일정을 관리하는 치밀함이 필요합니다. 오늘 정리해 드린 날짜들은 단순히 시험을 보는 날일 뿐만 아니라, 여러분의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다가가는 이정표이기도 합니다. 다이어리 첫 장에 이 일정표를 적어두고, 지치거나 흔들릴 때마다 남은 시간을 확인하며 마음을 다잡아 보세요. 정확한 일정 확인은 불안감을 확신으로 바꾸는 첫 번째 단추입니다. 수험생 여러분의 반짝이는 내일을 위해, 이 스케줄러가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주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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